
현재 정부의 저염 정책과 의료현장에서 음식을 싱겁게 먹으라는 권고에 영향을 받아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실천할수록 인체는 염분부족과 탈수현상이 지속되어 인체 본연의 생명유지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소금은 생명유지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되는 귀중한 물질입니다. 그런 소금이 건강을 해치는 물질로 인식되어 오늘날과 같은 냉대를 받은 적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건강을 위한다고 소금 섭취를 줄이고 물을 많아 마시고 있지만 오히려 인체는 물 부족과 염분 부족에 따르는 여러 가지 병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염분이 부족하면 소화액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서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소화액은 타액, 위액, 담즙, 췌장액을 통틀어 말합니다. 이런 소화액이 하루에 8리터 정도 분비되는데 소금이 부족하면 물도 부족하게 되어 소화액을 충분히 분비할 수 없어집니다. 또한 위산은 염산(HCL)인데 이는 소금(NaCL)에서 얻은 염소 성분과 물에서 얻은 수소로 만들어집니다. 두 성분 중 염소(CL)가 충분치 않으면 인체는 강한 염산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강한 위산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음식물을 쉽게 소화시키기가 어려워집니다.
소화 과정에 위에서 위액에 위해 미즙으로 만들어진 음식물은 십이지장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때 음식물은 위산이 섞인 산성을 띠게 됩니다. 이 음식물은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 중탄산나트륨 (NaHCO 3)에 의해 중화되어야 소장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염식으로 염분이 부족하면 충분한 중탄산나트륨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에 따라 중탄산나트륨의 분비가 충분하지 않으면 인체는 유문 괄약근을 조여 미즙의 배출을 억제합니다. 이는 위산에 의해 소장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인체의 조치입니다. 이 현상이 흔히 말하는 체하는 것으로 우리가 소화불량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활한 소화를 원한다면 우리 인체에 충분한 소금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저염식 식습관을 버리고 음식은 간에 맞게 만들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많이 마시던 물을 줄이셔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과일 야채 국에도 이미 많은 물이 함유돼 있습니다. 체내에 염분은 부족한데 물까지 많이 마시면 화장실만 자주 가게 됩니다. 이는 체내 염도 0.9%를 지키기 위해 인체가 바로 소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생기는 생리현상입니다. 물은 갈증이 나거나 소변 색깔이 진하면 적절히 보충해 주면 됩니다.
하루 인체에서 땀 소변 대변 등 인체활동을 통해 배출되는 소금의 양은 10.5g에 이릅니다. 그러나 섭취 권장량은 5g입니다. 기본적 인체활동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입니다. 최소 10g 이상은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저염식 식생활은 인체 원리에 부합하지 않는 섭생법입니다. 그런 식습관을 버려야 인체에 충분한 물과 소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소화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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